'트라하' 개발사 모아이게임즈, 'TRAHA Global' 글로벌 사전 예약 진행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4일 ‘TRAHA Global(트라하 글로벌)’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TRAHA Global’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일부를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 이상 국가에서 오는 11월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TRAHA Global’은 자동 전투를 과감하게 삭제해 수동 조작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컨트롤로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스팀(Steam) 플랫폼 출시를 통해 모바일 및 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대규모 RvR 콘텐츠는 이 게임의 핵심이다. 각 이용자가 탱커, 딜러, 힐러 등의 역할을 맡아 유기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각 진영이 전략을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완성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낫, 너클, 대검, 방패, 쌍검, 활, 지팡이를 사용하는 총 7개 클래스가 있고, 전직 등의 시스템 없이 원하는 무기를 자유롭게 변경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도입해 재미를 높였다.

한편, ‘TRAHA Global’은 지난 7월 아시아 일부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 바 있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