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18일 영국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 내한공연

‘재즈 인 제주(Jazz in Jeju)’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Aquarelle Guitar Quartet) 내한공연 포스터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CBS는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재즈 인 제주(Jazz in Jeju)’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Aquarelle Guitar Quartet) 내한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내한 공연하는 영국 출신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은 마이클 베이커, 바실리스 베사스, 제임스 저비스, 크랙 오덴 4명의 연주자로 구성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했다.

1999년 영국왕립북음악대학에서 결성된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시네마천국' '디어 헌터' '쉰들러리스트' 등 국내에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불멸의 영화음악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오는 6일부터 제주CBS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내한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5시 5분부터 6시까지 CBS 라디오 표준 FM과 유튜브 등을 통해서 방송된다.

한편 제주CBS는 그동안 매해 가을 '재즈 인 제주'를 통해 재즈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다가 올해 2년만에 개최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