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 선정

오인근 기자 2022. 10. 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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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인구 주무관(45·세무7급)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박인구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구입을 위해 여러 차례 방문했는데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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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도시개발팀 박인구 주무관 선정
박인구

[괴산]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인구 주무관(45·세무7급)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박인구 주무관은 괴산읍 도시개발팀 소속으로 환경일반, 종량제봉투판매, 가로등 유지보수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박인구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구입을 위해 여러 차례 방문했는데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다른 추천인은 환경 관련 업무로 여러 차례 민원사항을 요구했을 때 한번도 불응하지 않고 친절히 민원사항을 처리해 주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군은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한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 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 원)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이 제공된다.

특히, 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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