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3분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으뜸'..2억원 확보

소비·투자 목표액 320억원 대비 178% 집행률

충북 옥천군청사 전경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방재정 적극집행 '3분기 소비·투자' 추진에서 도내 1위를 차지,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3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320억원 대비 570억원(집행률 178%)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건비·물건비 등 소비는 220억원(목표대비 163.3%), 시설비·자산취득비 등 투자는 350억원(목표대비 188.7%)을 각각 집행했다.

군은 각종 사업 집행시기와 집행 가능성 반영 예산편성, 대규모 사업 공정별 집행관리, 전 사업 추진상황보고회 수시 개최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충북도는 지방재정 적극집행 시책의 하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고 지역내총생산(GRDP)에 영향이 큰 시설비·인건비 등 42개 예산과목으로 집행실적을 분기별로 평가하고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