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디지털플랫폼정부 속도감 있게 추진..AI·메타버스 육성 입법 조속히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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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신산업의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4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열린 국회 과방위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수준의 규제혁신을 병행해 세계가 다같이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진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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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신산업의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4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열린 국회 과방위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수준의 규제혁신을 병행해 세계가 다같이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진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민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한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에 해당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신대륙으로 별칭되는 메타버스의 육성을 위한 관련 입법들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장관은 비대면·온라인 시대에 디지털 경제사회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네트워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5G 커버리지 확대와 요금제 다양화 등 5G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6G 원천기술 개발과 오픈랜 생태계 조성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도 강화하고, 디지털 플랫폼·미디어 생태계의 성장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편적 권리가 된 디지털 접근성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와 농어촌 인터넷망도 확충하고, 급증하는 사이버위협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응 능력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장관은 "최근 기술이 경제사회의 구조적 변화로까지 이어지는 기술 대변혁기를 맞아 기술혁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오늘날 혁신은 지식의 축적과 융합, 창의성과 실용성을 필요로 해 산·학·연 협력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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