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하는 '항구축제'..목포서 14~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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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가 14~16일 전남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다.
항구축제는 전통인 '파시'를 계승·발전하고,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파시 항구!'라는 주제답게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목포역에서 시작하는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를 비롯해 파시나이트·불꽃쇼, 청년파시 디스코파티, 청년하이볼 페스티벌 등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를 통해 청년이 찾는 항구도시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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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항구축제'가 14~16일 전남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다.
항구축제는 전통인 '파시'를 계승·발전하고,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파시 항구!'라는 주제답게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목포역에서 시작하는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를 비롯해 파시나이트·불꽃쇼, 청년파시 디스코파티, 청년하이볼 페스티벌 등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를 통해 청년이 찾는 항구도시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4일 "코로나19로 중단 3년 만에 열릴 항구축제는 항구도시라는 문화적 특성을 부각하면서 청년이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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