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7층 규모 상가건물에 불..수십명 대피

이주형 2022. 10. 4.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전 10시 1분께 세종시 보람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압 중이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불은 이 건물 지상 1층 식당에서 시작됐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입점한 병원, 필라테스 체육관, 약국, 사무실 등 관계자 수십 명이 대피했으며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보람동 상가건물 화재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4일 오전 10시 1분께 세종시 보람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압 중이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불은 이 건물 지상 1층 식당에서 시작됐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입점한 병원, 필라테스 체육관, 약국, 사무실 등 관계자 수십 명이 대피했으며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사무실 직원은 "비상벨이 울려 6층에서 2층까지 계단을 통해 내려와 보니 이미 연기가 자욱했다"며 "1층 약국에서 문을 열어놔 약국을 통해 대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