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4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최

이창재 2022. 10. 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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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축제를 통해 한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약령시의 우수한 상품도 접하고, 다채로운 한방문화를 체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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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4일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활력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오랫동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한방(韓方)으로 힘(力)을 회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포스터 [사진=대구시]

시작은 6일 오전 11시 약령시 약령문 앞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부터 시동을 건다.

7일 오후 2시에는 약령문 앞에서 심약관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어지전달, 올해의 약재소개, 정성탕 나누기를 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올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약차로는 십전대보차로 선정했다.

축제 5일 동안에는 한방역사관, 한방체험관, 한방디저트관, 한방청춘관, 한방 문화체험관, 한방힐링관 등 6가지 테마관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대표적인 특징은 약령문, 한방힐링센터, 올해의 약차와 같은 축제 상징적 콘텐츠를 유지하고, 활력밴드, 활력캐릭터, 한복체험, ICT를 접목한 사상체질관을 운영해 MZ세대도 즐길 수 있는 한방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있다.

유튜브 ‘대구한방TV’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 그리고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장안의 화제인 여기어때를 패러디한 ‘올가을엔 力(력)이 어때’ 축제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 방향에 따라 개막식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364년의 역사를 가진 대구약령시와 관련된 추억이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축제를 통해 한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약령시의 우수한 상품도 접하고, 다채로운 한방문화를 체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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