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조언, 네빌 "아놀드 수비만 늘면 GOAT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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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이 아놀드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최근 리버풀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수비력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네빌은 아놀드의 수비 자세 등을 지적하며 "아놀드가 수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년 전에도 나는 그가 수비에서 진지함이 부족하고 경계심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의 경력의 언젠가 그것이 그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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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네빌이 아놀드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최근 리버풀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수비력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아놀드는 세계 최고의 공격형 풀백으로 평가받는다. 만 23세에 불과한 그가 리그에서 도움 10개 이상을 남긴 시즌이 벌써 3시즌이나 된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경기력이 예년만 못하다. 리그 7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 중이다. 이전보다 늘어난 수비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상대팀도 리버풀의 오른쪽 측면을 자주 공략하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8골을 실점했고 아놀드의 대인 수비 실수가 빌미가 된 장면도 적지 않았다.
현역 시절 리버풀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축구 전문가 게리 네빌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후배인 아놀드에게 조언을 남겼다.
네빌은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내가 봤던 우리나라의 어떤 풀백도 그가 하는 걸 할 수 없다"며 아놀드의 공격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네빌은 "그가 기본적인 수비만 하고 꾸준하다면 그는 단순히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풀백이 아니라 세계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이 될 것이다. 그것은 카푸와 같은 수준이고 믿을 수 없이 특별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네빌은 아놀드의 수비 자세 등을 지적하며 "아놀드가 수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년 전에도 나는 그가 수비에서 진지함이 부족하고 경계심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의 경력의 언젠가 그것이 그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네빌은 맨유 소속으로 리그 400경기를 뛰었다.(자료사진=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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