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김지선 "말 안 통하는 남편, 이혼까지 생각"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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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인 김지선이 부부싸움 후 이혼까지 생각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함께 한다.
네 아이 모두 자연 분만으로 낳은 김지선은 출산 통증을 망각하고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게 됐다며 다산의 비결을 밝히고 넷째를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앓았다고도 말한다.
김지선과 함께 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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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함께 한다.
“애가 넷인데 금실이 오죽 좋겠냐”는 말에 김지선은 “우리 부부가 매일 좋아 죽는 줄 안다. 낮에 그렇게 미웠는데, 밤에 불 끄면 얼굴이 안 보이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한다.
“남편과의 첫 만남은 어땠느냐”는 이경진 질문에는 "남편과의 만남이 다른 사람과의 소개팅 불발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김지선이 자녀 문제로 의견 대립이 생겨 결혼 이후 남편과 첫 부부 싸움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지선은 “육아 때문에 싸울 틈도 없어서 몰랐는데 이렇게나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인지 몰랐다”며 회상, "남편과의 강한 대립으로 큰 싸움이 될 것 같아 가출까지 감행했다. (이 사람과) 못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화가 안 됐다”고 덧붙인다.
또 김지선은 다산의 아이콘이 된 만큼 주변에서 임신과 출산이 쉬웠을 거라는 인식이 있다며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출산 당시 통증이 심했다고 고백한다. 네 아이 모두 자연 분만으로 낳은 김지선은 출산 통증을 망각하고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게 됐다며 다산의 비결을 밝히고 넷째를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앓았다고도 말한다.
김지선과 함께 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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