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생태농업포럼, 김해 노무현 전시관서 20~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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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을 20일부터 이틀간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생태농업포럼은 그린뉴딜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생태농업의 국내외 권위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토론, 전문가 세미나, 시민 오픈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농업 네트워킹 플랫폼으로서 생태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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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과의 대화’ 주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을 20일부터 이틀간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생태농업포럼은 그린뉴딜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생태농업의 국내외 권위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토론, 전문가 세미나, 시민 오픈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농업 네트워킹 플랫폼으로서 생태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과의 대화’를 주제로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한네덜란드 공관 대표의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또 김필주 경상대학교 교수의 ‘생태농업의 자발적 탄소시장 참여와 기업의 역할’ 발표, 제주 바나나농업 김희찬 대표의 ‘제주 친환경농업 사례’ 발표, 외교사절단과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체험 프로그램, 미래세대 대상 생태농업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은 기후위기 해결과 생태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국제생태농업포럼 누리집(http://infef.org/2022)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이병관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제생태농업포럼을 통해 생태농업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나아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실현되는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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