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급수구역 정비공사 완료..깨끗한 수돗물 공급

임충식 기자 2022. 10. 4.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 서신동과 중화산동 주민들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장변호)는 최근 서신급수구역(서신동·중화산동) 5개 소블록 구간에 대한 노후상수관(56.2㎞) 교체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장변호)는 서신급수구역(서신동·중화산동) 5개 소블록 구간에 대한 노후 상수관(56.2㎞) 교체공사를 모두 완료했다.(전주시 제공) 2022.10.4/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 서신동과 중화산동 주민들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장변호)는 최근 서신급수구역(서신동·중화산동) 5개 소블록 구간에 대한 노후상수관(56.2㎞) 교체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0년 4월부터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3차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총 232억원을 투입, 해당 구역에 대한 상수관 교체공사를 진행해왔다.

공사가 완료되면서 해당 구간의 유수율이 기존 약 80%에서 85%까지 향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잦은 누수 현상도 감소시켜 상수도 유지관리 및 원수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간 추진한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사업을 통해 효자동과 우아동, 서신동 등 18개 소블록(총 118㎞)에 대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했다. 시는 향후 아직 정비되지 못한 블록을 대상으로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4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