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왕' 손흥민,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주인공

김도용 기자 2022. 10. 4.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대한결핵협회는 4일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면서 "올해는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월 협회가 실시한 크리스마스 씰 소재 공모를 통해 손흥민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모금 취지에 공감,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델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손흥민.(대한결핵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대한결핵협회는 4일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면서 "올해는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월 협회가 실시한 크리스마스 씰 소재 공모를 통해 손흥민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모금 취지에 공감,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델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협회의 SNS에서는 손흥민이 포효하는 모습을 담은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포스터, 열쇠고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1일부터 시작해 협회 기부스토어, 전국 우체국 창구, GS25 편의점을 비롯해 각 학교‧직장 우편모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율모금 원칙의 일환으로 원하는 수량만큼 크리스마스 씰을 신청하고 학교에서 신청한 수량을 받아볼 수 있는 사전신청 시스템을 마련했다.

2022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해 질병관리청 승인 하에 30억원을 모금목표로 2023년 2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의 모금 참여로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및 치료 지원, 학생 결핵환자 치료 독려,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등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