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서 9일까지 '가을산책 문화행사'

전승현 2022. 10. 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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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내 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서 오는 9일까지 '2022년 가을산책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관람 동선에 국화 화분, 동백 사진, 생태 공예품, 대나무 공예품 등을 전시해 국화 향기 가득한 완도수목원의 가을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과 9일에는 숲속 음악회와 난대림 나누기, 파충류 체험랜드, 목공예·생태 공예체험, 사진 인화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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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내 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서 오는 9일까지 '2022년 가을산책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관람 동선에 국화 화분, 동백 사진, 생태 공예품, 대나무 공예품 등을 전시해 국화 향기 가득한 완도수목원의 가을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과 9일에는 숲속 음악회와 난대림 나누기, 파충류 체험랜드, 목공예·생태 공예체험, 사진 인화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과 소통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 선착순으로 난대림 대표 수종인 완도 호랑가시나무 등 나무 800그루를 나눠주는 뜻깊은 행사도 곁들여진다.

오찬진 완도수목원장은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을 많이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일상을 벗어난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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