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국감] 이종호 장관 "디지털플랫폼 정부 속도감 있게 추진"

김미희 2022. 10. 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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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4일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민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과기정통부 국정감사(국감) 인사말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정책 방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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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첫 국정감사 실시
이 장관 "메타버스 육성 위한 입법 조속히 이뤄지길"

[파이낸셜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4일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민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증인 선서하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하고 있다. 2022.10.4 kjhpress@yna.co.kr (끝)

이 장관은 이날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과기정통부 국정감사(국감) 인사말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정책 방향을 전했다.

이 장관은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모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같은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한편, 디지털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수준 규제혁신을 병행함으로써 세계가 다같이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타버스 육성을 위한 관련 입법들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디지털 경제사회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네트워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장관은 “5세대이동통신(5G) 커버리지 확대와 요금제 다양화 등 5G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6G 원천기술 개발과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생태계 조성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도 강화할 것”이라며 “공공 와이파이(Wi-Fi)와 농어촌 인터넷망도 계속 확충하고 급증하는 사이버위협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응 능력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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