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대상에 변윤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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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변윤희(57)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일환으로 개최된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일기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임산물을 활용해 대중성 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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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일환 개최
'약초육계버섯전골' 등 선보여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변윤희(57)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일환으로 개최된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0개 시·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의 임업인이 참가해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참가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대상을 받은 변윤희씨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약초육계버섯전골와 잎새단자를 선보였다. 약초, 닭, 버섯 등 맛의 조화를 이뤄내면서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각 지역별 임산물 활용도, 창의성, 영양성 등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방문 시식 평가단과 요리전문연구가 2명의 전문심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정일기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임산물을 활용해 대중성 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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