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게임사업 본사로 통합 완료.."그룹 모태 '게임'에 집중"

조진호 기자 2022. 10.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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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게임사업 자회사 NHN빅풋을 지난 1일자로 흡수합병하고 조직을 본사로 통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NHN 게임사업본부는 클래식웹보드사업, 모바일웹보드사업, 캐주얼사업 총 3개의 사업그룹과 자체 제작 프로젝트를 포함한 2개 제작그룹, 게임기술센터·게임사업전략실 등으로 재편됐다.

NHN은 이번 조직 통합을 통해 본사에 게임사업 역량을 결집, 그룹 모태인 게임사업에 강력히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게임사업본부장은 김상호 전 NHN빅풋 대표가 맡는다.

정우진 NHN 대표는 “1999년 한게임 시절부터 이어온 게임사업의 본사 통합을 통해 NHN이 다시 한번 강한 성장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을 주축으로 콘텐츠, 기술, 결제, 커머스 등 타 사업 부문 간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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