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가족돌봄 청년에 주거·교육비 등 지원

고현실 2022. 10.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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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고자 종합계획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돌봄SOS서비스' 지원 대상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가구로 확대해 일시재가·단기시설 입소·동행 지원·주거 편의·식사 지원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총 44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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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케어러' 종합계획 수립..심리상담 연계
서대문구청 전경 [서울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고자 종합계획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수립한 '영 케어러'(Young Carer) 지원 종합계획은 ▲ 돌봄 부담 완화 ▲ 경제적 지원 ▲ 심리·취업·학습 지원 ▲ 인식·제도 변화 등 4개 분야 16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졌다.

우선 '돌봄SOS서비스' 지원 대상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가구로 확대해 일시재가·단기시설 입소·동행 지원·주거 편의·식사 지원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이용 한도 금액은 일반 대상자의 두 배인 320만원이다.

가족 돌봄으로 취업, 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는 교육비(교재 및 학원비 등)와 간병비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회당 50만원씩 최대 2회, 간병비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필요한 경우 심리검사와 정신건강상담 및 치료를 연계하고, 관련 의료비도 지원한다.

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총 44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년들이 가족을 돌보기 위해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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