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하흐 "호날두 이적 막지 않을 것".. 내년 1월 맨유 떠나나?

송혜남 기자 2022. 10. 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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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1월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4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가 내년 1월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8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했다.

호날두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결국 그는 팀에 잔류해 새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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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호날두가 내년 1월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로이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1월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4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가 내년 1월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릭 텐하흐 감독은 당초 호날두의 잔류를 원했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제안이 오면 호날두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8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했다. 이에 그는 팀에 이적 요청을 했고 올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물색했다. 그 과정에서 프리시즌 해외투어에 불참하는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 구설수 올랐다.

호날두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결국 그는 팀에 잔류해 새 시즌을 시작했다. 호날두는 올시즌 개막 후 리그 6경기 동안 단 1경기에만 선발 출전하며 이미 주전 라인업에서는 밀린 모양새다. 또 지난 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에선 3-6으로 대패하는 동안 벤치에서 엘링 홀란드의 EPL 최초 홈경기 3연속 해트트릭을 지켜만 봤다.

호날두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구단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내년 1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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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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