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년도 94개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22억원 편성

김인유 2022. 10. 4.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로 22억8천만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253건을 접수한 뒤 최근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94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오는 12월 시의회에서 승인되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시행된다.

올해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재궁공원 햇빛가리개 설치사업 등 87건(28억여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로 22억8천만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청사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지난 2∼5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253건을 접수한 뒤 최근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94개 사업을 확정했다.

올해는 특히 각 동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마을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협치형 공모사업 분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군포2동(군포역∼당정역 녹지공간에 산책로 조성), 수리동(수릿길 산책로 조성), 송부동(송정중앙공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이 제안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오는 12월 시의회에서 승인되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시행된다.

올해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재궁공원 햇빛가리개 설치사업 등 87건(28억여원)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