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확진 499명..일주일 전보다 6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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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이었던 지난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9명이 추가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99명이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져 청주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50대가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853명을 포함해 77만783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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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치료 청주 50대 확진자 숨져..도내 853명째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개천절이었던 지난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9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나왔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99명이다.
하루 전보다 116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 656명 적은 것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엿새째 세자릿수 발생을 유지했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362명(72.5%),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137명(27.5%)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256명, 충주 103명, 제천 46명, 음성 29명, 진천 19명, 옥천·괴산 각 10명, 영동·단양 각 8명, 증평 7명, 보은 3명이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져 청주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50대가 숨졌다. 도내 853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853명을 포함해 77만7839명으로 늘었다. 지난 3일까지 77만2383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3명을 포함해 4603명이다. 이 가운데 4504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1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8만1239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7.7%), 3차 110만6740명(〃 69.5%)이 접종을 마쳤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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