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F&I, 유니콘 프롭핀테크 기업 육성 나서

강구귀 2022. 10. 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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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F&I(아시아에프앤아이)가 유니콘(자산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할 프롭핀테크(부동산산업+금융산업+정보기술) 기업 육성에 나섰다.

정영호 아시아에프앤아이 대표는 "지난 1기 공모전에 선발된 기업에 실질적인 투자(기업별 약 5억원)가 이루어져 성장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 공모전 2기에서는 프롭테크 뿐 아니라 핀테크 영역의 투자 및 개발을 회사의 미래전략 사업분야로 키울 방침"이라며 "동시에 전문가들이 부동산 개발 및 금융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롭핀테크 산업의 자산을 창조해 국내외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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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F&I, 유니콘 프롭핀테크 기업 육성 나서

[파이낸셜뉴스] 아시아F&I(아시아에프앤아이)가 유니콘(자산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할 프롭핀테크(부동산산업+금융산업+정보기술) 기업 육성에 나섰다.

아시아에프앤아이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프롭테크와 핀테크 영역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협업·육성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공모전 '프롭핀테크 게임체인저 (PropFintech Game Changer) Ⅱ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에프앤아이는 프롭테크와 핀테크 영역에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를 발굴해 투자와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 선발된 기업에게 총 상금 3000만원을 제공하고, 선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 퓨처스랩 9기(2023년 1월 예정)로 선발돼 신한금융그룹과 프롭핀테크 분야 협력 및 투자, 육성, 글로벌 진출 등 스케일업(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시아에프앤아이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 종합 투자회사를 목표로 2020년 설립됐다. 신한은행, NH투자증권, 우리은행 등이 투자했다. 설립 이후 누적 약 1200억원 규모 부동산 관련 투자 실적을 달성했다. 부동산 중개를 중심으로 한 프롭테크 산업 및 자회사인 “AP더핀”을 통해서 온라인 대출중개를 바탕으로 하는 핀테크 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영호 아시아에프앤아이 대표는 “지난 1기 공모전에 선발된 기업에 실질적인 투자(기업별 약 5억원)가 이루어져 성장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 공모전 2기에서는 프롭테크 뿐 아니라 핀테크 영역의 투자 및 개발을 회사의 미래전략 사업분야로 키울 방침"이라며 “동시에 전문가들이 부동산 개발 및 금융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롭핀테크 산업의 자산을 창조해 국내외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모전 1기 수상기업의 멘토링 등을 추진해 실질적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프롭테크 , 핀테크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사업, 아이디어, 실행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팀)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0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신한퓨처스랩은 아시아에프앤아이의 전략적 파트너로 프롭핀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 및 전략수립, 프롭핀테크 시장분석 및 투자기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국내 프롭핀테크 산업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한국프롭테크포럼 및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함께 프롭테크와 핀테크 산업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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