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김현진, 서브앓이 시작됐다..첫방부터 '설렘 유발'

강선애 2022. 10. 4.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 김현진이 '치얼업'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김현진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1회에서 '영앤리치 톨앤핸섬' 의대생 진선호 역으로 첫 등장했다.

'치얼업'은 그의 첫 지상파 출연 드라마인데, 첫 방송부터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새로운 '서브남 앓이'를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예 김현진이 '치얼업'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김현진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1회에서 '영앤리치 톨앤핸섬' 의대생 진선호 역으로 첫 등장했다. 김현진의 훈훈한 외모와 189cm의 훤칠한 키, '멍뭉미'가 느껴지는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극 중 선호는 첫 회부터 돋보였다. 선호는 "너 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라고 묻는 도해이(한지현 분)의 질문에 "응"이라고 즉답했고, 해이가 울고 있자 몰래 휴지를 놓고 자리를 뜬다거나, 해이가 응원단 '테이아'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지원 동기에 '도해이' 세 글자를 적은 뒤 가입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김현진의 천진난만한 눈빛과 담백한 대사 전달력은 진선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극 말미, 응원단에 합격한 선호의 "올해 응원단에서 한 명이 죽는다는 소문이 돈다던데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앞으로의 전개를 향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현진은 웹드라마 '슈가코팅'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팽'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관심을 받았다. '치얼업'은 그의 첫 지상파 출연 드라마인데, 첫 방송부터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새로운 '서브남 앓이'를 예고했다.

한편 '치얼업'은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이야기를 담은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4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