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한 시즌 최다 홈런(56) 무라카미, 30억 짜리 집 횡재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2. 10. 4. 10:30 수정 2022. 10. 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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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2)가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잡았다.

무라카미는 이미 센트럴리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야쿠르트의 올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극적인 홈런 신기록을 작성하고, 타격(타율 0.318), 홈런(56), 타점(134개) 1위를 확정하며 역대 일본 야구 최연소 타격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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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2)가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잡았다.

무라카미는 3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7회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56호 아치. 1964년 오사다하루(王貞治)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 회장이 1964년 작성한 일본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58년 만에 경신했다.

지난달 1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몰아쳐 오사다하루와 어깨를 나란히 한 무라카미는 21일, 61 타석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일본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무라카미는 이미 센트럴리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야쿠르트의 올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극적인 홈런 신기록을 작성하고, 타격(타율 0.318), 홈런(56), 타점(134개) 1위를 확정하며 역대 일본 야구 최연소 타격 3관왕에 올랐다.

종전 최연소 타격 3관왕은 29세에 위업을 이룬 오치아이 히로미츠 전 주니치 드래건스 감독이었다.

4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그는 2004년 마츠나카 노부히코 이래 18년 만에 역대 8번째 타격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다만 2013년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이 수립한 일본 야구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60개) 경신에는 실패했다.

역사적인 기록 수립 덕에 큰 부수입도 챙겼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주요 후원기업인 부동산 업체 오픈 하우스는 무라카미가 56번째 홈런을 치면 1억 엔(약 9억9500만 원)짜리 집을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최연소 타격 3관왕까지 달성하자 금액을 3배로 높여 3억 엔(29억8600만 원)짜리 주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업체는 압박을 이기고 떨릴 정도의 감동을 준 무라카미 선수에게 어울리도록 3관왕과 연관된 3억 엔으로 증액 했다며 도쿄도 내 주택의 입지와 배치는 시즌 후 선수와 상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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