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펜싱부, 전국체전서 남녀 동반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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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펜싱부가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경기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호남대 여자펜싱팀은 8강전에서 전남도청을 상대로 45대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으나 경기도에 30대 45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펜싱팀은 8강전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 30, 4강전에서 서울을 45대 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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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호남대학교 펜싱부가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경기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호남대 여자펜싱팀은 8강전에서 전남도청을 상대로 45대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으나 경기도에 30대 45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펜싱팀은 8강전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 30, 4강전에서 서울을 45대 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김병진 감독은 “실업팀의 높은 벽을 한 단계 한 단계 넘으면서 우리 선수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훈련장 확보와 지원을 해준 호남대에 감사드리며, 힘든 여정을 함께 극복하며 오늘의 좋은 성적을 올려준 남녀 선수들과 모효정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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