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명함보다 작은 5G USB 동글 공급

김나인 2022. 10. 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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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강소 무선통신장비 제조사 휴컴와이어리스와 함께 개발한 기업용 5G 동글(사진)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5G USB 동글은 가로·세로·높이 8.6×4.8×2.2㎝로, 명함지갑보다 작고 가볍게 제작됐다.

5G USB 동글을 산업현장의 소형로봇, 무인운반차(AGV), 드론 등에 장착하면 5G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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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컴와이어리스와 기업용 개발
소형로봇·드론 등 장착 가능
LG유플러스 직원이 산업용 라우터와 5G 동글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국내 강소 무선통신장비 제조사 휴컴와이어리스와 함께 개발한 기업용 5G 동글(사진)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5G USB 동글은 가로·세로·높이 8.6×4.8×2.2㎝로, 명함지갑보다 작고 가볍게 제작됐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항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6㎓ 이하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의 상용 5G 및 LTE 주파수와 4.7㎓ 이음5G 주파수를 모두 지원한다. 전원 케이블과 데이터를 전송하는 랜 케이블을 USB-C타입 케이블로 통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작지만 효율이 높은 팬을 장착해 방열성능과 소음을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G USB 동글을 산업현장의 소형로봇, 무인운반차(AGV), 드론 등에 장착하면 5G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태블릿PC·소형 빔프로젝터에도 장착할 수 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장(담당)은 "산업현장에서 고객경험 혁신이 가능한 5G 디바이스의 소형화와 이동 편의성이라는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5G 사용성과 체감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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