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서 6만여가구 분양.. 전년 동월比 3배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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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에서 6만여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4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74개 단지에서 총 5만9911가구가 공급된다.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공급 가구수는 전국 예정물량 중 31%를 차지한다.
이달 전국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은 4만7534가구로, 전체 공급물량 중 7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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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에서 6만여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공급물량 대비 3배 수준이다.
4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74개 단지에서 총 5만991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4만2120가구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에서는 3만508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가 2만414가구로 공급물량이 가장 많고, 서울에서는 8개 단지에서 661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2만940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충남(9602가구)에서 가장 많은 공급이 예상된다.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공급 가구수는 전국 예정물량 중 31%를 차지한다.
이달 전국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은 4만7534가구로, 전체 공급물량 중 79%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만1151가구 증가했다.
직방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지역 해제로)분양권 전매제한 기간·1순위 청약자격 등 청약 관련 규제가 완화되는 만큼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면서 “다만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최근 분양예정 대비 실적이 저조한 추세가 이어져 분양시장이 바로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한편 직방이 지난 8월 말 조사한 9월 분양예정단지는 71개 단지·총 4만7105가구(일반분양 4만791가구)였다.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24개 단지·총 1만8589가구(일반분양 1만3357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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