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의 헬렌켈러' 구경선 작가 초청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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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청각 및 시각장애를 딛고 일러스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구경선 작가를 초청,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정안성 전북대 도서관장은 "구경선 작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동시에 성공적인 사회 통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이번 전시에 많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작품과 그의 이야기로 따뜻해지는 가을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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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북대 도서관서 개최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청각 및 시각장애를 딛고 일러스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구경선 작가를 초청,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개선하고, 대학이 지역민들과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전북대 중앙도서관 1층 더커먼스 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헬렌 켈러'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구 작가는 귀 큰 토끼 캐릭터 '베니'로 다양한 전시와 스토리텔링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새로운 발견을 일반인들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베니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작품 전시, 그리고 구 작가 개인의 장애 극복 이야기 등이 펼쳐진다.
정안성 전북대 도서관장은 "구경선 작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동시에 성공적인 사회 통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이번 전시에 많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작품과 그의 이야기로 따뜻해지는 가을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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