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선진화된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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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태풍, 산불 등 잇따르는 재난재해 대처와 관련해 "선진화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안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재난안전 관련 데이터와 관리자원 등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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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태풍, 산불 등 잇따르는 재난재해 대처와 관련해 "선진화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안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재난안전 관련 데이터와 관리자원 등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해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재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강화해 피해를 본 국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또한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실현하겠다"면서 "9월 2일 출범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디지털 기반의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지닌 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과 지방의 조직·인력 및 위원회를 지속해서 정비해 효율성을 높이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운영체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운영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차질 없는 시행, 지역 기업에 대한 과감한 규제개혁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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