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 제2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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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에 등극했다.
테일러메이드는 경기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이영철이 71타로 우승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만 25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열렸다.
테일러메이드는 상위 입상자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클럽과 골프용품을 협찬하는 투어 스폰서십 혜택과 선수용 투어백 등을 부상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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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에 등극했다.
테일러메이드는 경기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이영철이 71타로 우승했다고 4일 밝혔다. 이영철은 72타로 마친 2위 양일, 3위 이재원을 1타 차로 제친 뒤 “내년에도 도전해 2연패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만 25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열렸다. 8월 22일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예선을 시작으로 24일 경북 경주의 블루원디나어스컨트리클럽에서 영남권 예선, 31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컨트리클럽에서 수도권 예선을 차례로 거쳤다. 109명의 선수가 출전한 대망의 결선 대회는 지난달 30일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성현과 테일러메이드 앰버서더로 활약하는 연기자 지진희도 참석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상위 입상자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클럽과 골프용품을 협찬하는 투어 스폰서십 혜택과 선수용 투어백 등을 부상으로 준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를 향한 우리나라 골퍼의 뜨거운 열기를 새삼 깨달았다. 앞으로도 골퍼들이 더 좋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최고의 골프용품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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