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8실점' 리버풀 클롭 "수비 기본으로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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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수비 전술의 기본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10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레인저스를 상대로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지난 1일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력이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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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수비 전술의 기본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10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레인저스를 상대로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지난 1일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력이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이다.
리버풀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상대 2선 공격수의 하프스페이스 활용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리버풀은 리그 7경기 2승 4무 1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9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컵 더블'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거둔 리버풀답지 않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영국 'BBC'가 전한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최근 부진에 대해 "사람들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으면 그 문제가 바로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축구에서 그런 상황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실점이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는 비슷한 실점을 반복하고 있다. 상대가 같은 틈을 파고들었다"며 "우리 수비 시점에서 완벽하지 않았고 너무 열려 있었다. 그러니 우리는 더 촘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수비 전술의 변화를 고려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클롭 감독은 "수비는 기술이고 오랜 시간 잘 이뤄졌다. 그러나 이게 잘 안된다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항상 새로 시작할 수는 없다. 선수들의 수비 방식에 다르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럴 것이다"고 말했다.(자료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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