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상병헌 세종시의장 사퇴하라" 국민의힘 릴레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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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이 4일 동료 남성 의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류제화 시종시당위원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의회 정문 앞에서 '더불어만진당 상병헌 시의원 당장 사퇴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상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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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4일 동료 남성 의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류제화 시종시당위원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의회 정문 앞에서 '더불어만진당 상병헌 시의원 당장 사퇴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상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류 위원장은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논평을 통해 상 의장의 사퇴와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 지 2주가 됐지만 누구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시위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히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모두 빠진 채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 7명만이 상 의장의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요구한 상태"라고 비판했다.
류 위원장은 "민주당의 제 식구 감싸기와 시간 끌기에 부끄러움은 모두 세종시민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질타한 뒤 "상 의장은 무엇보다도 먼저 세종시민 앞에 의원윤리강령을 위반한 데 대한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일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소희 시의원이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상 의장은 지난 8월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동료 남성인 A 의원의 특정 부위를 손으로 잡아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또 B 의원(남성)을 껴안고 입을 맞췄다는 주장도 나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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