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RNG와 그룹 스테이지 놓고 격돌할 상대는 일본 강호 DFM(종합)

성기훈 2022. 10. 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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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DFM이 라우드를 꺾고 플레이인 녹아웃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른 라우드는 미드 지역에서 치러진 DFM과의 교전에서 승리한 후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라우드는 텔레포트를 활용해 교전을 시도해 DFM을 상대로 킬 포인트를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가고자 했다.

그러나 다시 등장한 바론 사냥을 다시 성공한 DFM은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자신들을 저지하려는 라우드의 챔피언들을 쓰러트리고 넥서스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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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DFM이 라우드를 꺾고 플레이인 녹아웃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B조 2위인 중국의 RNG와 그룹 스테이지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됐다.

한국 시간으로 4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사이공과 MAD의 플레이인 녹아웃 1라운드 2경기에서 DFM이 라우드에 3대 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바론 스틸에 성공한 라우드가 역전에 성공했다.

양 팀이 치열하게 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초중반을 보냈다. 계속해서 양 팀이 교전을 주고받던 과정에서 더욱 좋은 집중력을 보여준 DFM이 라우드에 일격을 날리며 서서히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DFM은 일방적으로 드래곤 스택도 가져간 후 승기를 굳히기 위해 내셔 남작으로 향해 먼저 사냥을 시작했다. 그러나 미스 포츈의 궁극기와 함께 진입한 라우드의 저글 마오카이가 스틸에 성공하며 한순가에 골드를 역전시켰다.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른 라우드는 미드 지역에서 치러진 DFM과의 교전에서 승리한 후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2세트에서는 침착한 운영을 선보인 DFM이 반격에 성공했다.

바텀 1차 타워를 먼저 철거하며 하단 주도권을 챙긴 DFM은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후반을 도모했다. 바론 등장 이후 상대 정글 지역으로 과감하게 진입한 DFM의 선수들은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내셔 남작을 처치하며 승기를 굳혔다. 라우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라우드는 텔레포트를 활용해 교전을 시도해 DFM을 상대로 킬 포인트를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가고자 했다. 그러나 다시 등장한 바론 사냥을 다시 성공한 DFM은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자신들을 저지하려는 라우드의 챔피언들을 쓰러트리고 넥서스를 철거했다.

3세트에도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더 침착했던 DFM이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 라우드는 적극적은 다이브 플레이와 오브젝트 교전을 통해 조금씩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손해가 누적되던 DFM은 상대가 드래곤 사냥을 시도하던 틈을 타 기습적인 이니시를 열어 승리했다. 이후 한순간에 기세를 탄 DFM은 오브젝트와 타워를 차례로 철거하며 흐름을 잡았다. 그러나 교전 상황에서 날이 선 라우드가 DFM을 상대로 승리하고 바론 버프를 손에 두르며 승부를 다시 자신들의 흐름으로 끌고갔다. DFM은 상대가 운영하는 틈을 타 교전을 열어 승리한 후 상대 본진으로 향해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4세트에서 DFM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초반 잠깐 치열한 양상을 보인 경기는 노려한 DFM이 연이어 승전보를 올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원거리 딜러 카이사를 성장시킨 DFM은 치러지는 교전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상대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라우드는 카밀과 갈리오를 통해 변수를창출하려 했지만 이미 성장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에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상대 본진으로 진격한 DFM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25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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