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불펜의 핵심' 가예고스, 2년 연장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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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불펜투수 지오바니 가예고스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우완투수 가예고스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이 계약에는 2025년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가예고스는 2019년 ERA 2.31로 세인트루이스 불펜의 핵심으로 떠올랐고, 현재까지 마무리와 셋업맨을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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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불펜투수 지오바니 가예고스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우완투수 가예고스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이 계약에는 2025년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세부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다.
멕시코 출신인 가예고스는 2011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7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8년 7월 루크 보이트 트레이드 당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했다.
가예고스는 2019년 ERA 2.31로 세인트루이스 불펜의 핵심으로 떠올랐고, 현재까지 마무리와 셋업맨을 오가고 있다.
올 시즌에는 56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ERA 2.91 12홀드 14세이브 72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평균자책점이 5점대까지 불어났지만, 최근 15경기 ERA 1.76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도 라이언 헬슬리와 함께 불펜 원투 펀치로 활약할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 존 모젤리악 사장은 “가예고스는 팀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불펜에서 큰 기여를 해왔고,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가예고스는 “팀에 남을 수 있어 너무 신 난다. 너무 행복해서 정확히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내 자신감은 200% 충전되어 있다. 앞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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