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RCEP 활용 비즈니스모델 구축 전략 특강 개최

박찬수 기자 2022. 10. 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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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5일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11일), 서울(18일), 대구(20일)에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략'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 관세사와 함께 FTA 활용 교육(특강)을 진행한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 수출입 기업의 원활한 FTA 활용을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FTA 활용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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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이 5일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11일), 서울(18일), 대구(20일)에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략'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 관세사와 함께 FTA 활용 교육(특강)을 진행한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 수출입 기업의 원활한 FTA 활용을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FTA 활용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RCEP 발효 1년 차를 맞아 수출기업의 RCEP 활용률 제고를 유도하고, 기업의 관세 부담 경감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원활한 공급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RCEP 활용의 기초부터 활용 실무, 그리고 이를 응용한 비즈니스모델 구축 전략이다.

특히 △RCEP 회원국 간 ‘원산지 다자 누적’을 활용한 공급망 구축 전략 △‘연결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통한 협정세율 활용 전략 등 ‘다자간 무역협정’이라는 RCEP의 특징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전략이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 뿐 아니라 온라인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특강을 이수하면 ‘원산지 관리 전담자’의 원산지 관리에 관한 교육 점수로 인정된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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