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규확진 468명..엿새 연속 1000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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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7명을 포함해 4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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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7명을 포함해 468명이다. 하루 전보다 131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 664명 적다.
대전의 확진자는 실외마스크 전면해제 이후 26~27일 이틀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다 다시 사흘만인 28일 816명으로 떨어져 29일 732명, 30일 751명, 10월 첫날 606명, 둘째날 337명, 셋째날 468명으로 엿새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856명에서 이번주 675명으로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1.1%(181명) 감소했다. 다만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0.68(9월20~26일)에서 이번주(9월27일~10월3일) 0.84로 높아졌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 3469명 중 위중증 7명, 준중증 11명, 중등증 25명 등 45명이 감염병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고, 채택치료자는 3400명이다. 투석·소아·분만 등 특수병상 가동률은 13.4%다.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144만 5245명)의 49.8%인 72만 17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86명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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