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인간 공존 가능할까"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 세종에 떴다

2022. 10. 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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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오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미래대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날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2022년 세종과학집현전(지역과학축전)'과 연계해 세종지역 시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과학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를 상상해 보고, 미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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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D-세종시, 8일 '미래대응 토크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오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미래대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KIRD가 ‘함께 걷는 상생대로, 미래 혁신 상상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사회 변화 대응 방안을 지자체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했다.

날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2022년 세종과학집현전(지역과학축전)’과 연계해 세종지역 시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과학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를 상상해 보고, 미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재권 한양대학교 교수가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의 ‘로봇,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 강연이 이어진다.

한재권 교수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보티즈 수석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로봇공학 분야 전문가다. 엄윤설 대표는 로봇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로봇콘텐츠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에이로봇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로드쇼는 이후 오는 22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며, 올해 진행하는 로드쇼의 마지막 행사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분야별 최고 과학기술자가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조망하는 하이라이트 행사로 진행되며, 11월 3일 KIRD 본원이 위치한 충북에서 열린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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