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페퍼스,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 성료

권수연 2022. 10. 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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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이하 페퍼저축은행)가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이틀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를 공식 후원,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전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배구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구단과 선수단이 함께 하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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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퍼저축은행]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이하 페퍼저축은행)가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이틀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를 공식 후원,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전했다.

광주광역시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44팀과 장애인좌식 24팀까지 총 1천400여명이 참가했다. 장소는 AI페퍼스 홈구장인 페퍼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빛고을체육관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2일차에는 구단 단장을 비롯, 감독 및 선수단이 전원 현장을 방문해 결승 토너먼트를 관람했다. 또한 선수들이 직접 볼마퍼, 리트리버 등으로 참가해서 현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은 남자클럽부에서 목포하나클럽이, 여자클럽부는 광주빛고을클럽이 차지했다. 또한 시니어부에는 전주 JVC, 실버부에 고흥우주항공, 유소년부 광산중, 좌식 남자부는 천안&아산, 좌식 여자부는 충남엔젤이 올랐다. 

현장 봉사에 참여했던 페퍼저축은행 주장 이한비는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며 "저희 선수들을 알아봐주시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배구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구단과 선수단이 함께 하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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