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스페인·포르투갈과 2030년 월드컵 유치 계획

김민수 기자 2022. 10. 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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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스페인·포르투갈과 함께 2030년 월드컵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영국 더 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도 조별 리그 경기를 할 계획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해 스페인과 포르투갈 정부도 이 같은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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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러 침공 끝날 것으로 예상, 우크라 재건도 어느정도 완료될 듯"
9월27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의 마르샬렉 유제프 피우수트스키(Marszałek Józef Piłsudski Stadium)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경기 전 마스코트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 2022.09.27/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우크라이나가 스페인·포르투갈과 함께 2030년 월드컵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영국 더 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도 조별 리그 경기를 할 계획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해 스페인과 포르투갈 정부도 이 같은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유치 방안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축구 협회장들이 오는 5일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유치 방안이 제시된 이유에 대해 더 타임스는 "축구를 통해 희망과 평화를 회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활용한 것"이라며 "안전 보장이 걸리지만, 2030년에는 러시아의 침공이 끝나고 우크라이나 재건이 어느정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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