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美 안과학회서 안구건조증 신약 홍보

송연주 2022. 10. 4.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유제약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AAO) 연례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YP-P10)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는 안과의사를 대상으로 안구건조증 신약 파이프라인 YP-P10을 설명하고, 다수의 글로벌 안과 전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안과의사를 대상으로 YP-P10을 설명하는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 (사진=유유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유유제약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AAO) 연례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YP-P10)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는 안과의사를 대상으로 안구건조증 신약 파이프라인 YP-P10을 설명하고, 다수의 글로벌 안과 전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AAO는 3만2000여명의 안과 전문의가 가입돼 있는 최대 안과학회 중 하나다. 매년 안과 전문의와 교수진이 모여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

현재 YP-P10의 임상 2상은 미국 내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으로,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유원상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의료학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YP-P10 연구 소개 영문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전 세계 안과 의료진에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