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푸홀스, 홈런 추가..개인 통산 703호

김경학 기자 2022. 10.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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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가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원정 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 피츠버그 우완 선발 투수 미치 켈러를 상대로 홈런을 친 뒤 1루로 뛰며 관중석을 보고 있다. 피츠버그 | AP연합뉴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야구의 유명한 격언을 증명하듯 은퇴를 앞둔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가 홈런을 추가했다.

푸홀스는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원정 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 피츠버그 우완 선발 투수 미치 켈러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쳤다. 0-0으로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을 깨는 투런포였다. 무사 1루 상황에서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몰린 실투성 공을 잡아당긴 좌측 담을 넘겼다.

푸홀스의 시즌 24호이자 개인 통산 703호 홈런이었다. 통산 타점도 2216타점으로 베이브 루스(2213타점)와 간격을 키우며 메이저리그 역대 단독 2위에 당당히 자리했다. 역대 타점 1위는 행크 에런(2297타점)이다.

또 지난 3일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기도 했다. 앞서 푸홀스는 지난 3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 3회말 1사후 상대 선발 로안시 콘트레라스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6일 피츠버그와 원정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친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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