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말 제발 하지 마!" 이멜만, 프레지던츠컵 여자 선수 추가 주장에 '발끈'

장성훈 2022. 10. 4.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양궁은 세계 1위다.

이멜만은 "나는 솔하임 컵의 모든 샷을 지켜본다. 그것은 1년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다. US여자오픈과 여자 브리티시오픈도 봤다. 여성은 스포츠와 관련하여 남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세레나 윌리엄스가 US 오픈에서 마지막 경기를 펼쳤을 때 우리 가족과 나는 TV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레버 이멜만 [프레지던츠컵 트위터]
한국 양궁은 세계 1위다.

매번 한국이 이기자 주최국은 경기 방식을 바꿨다.

그러나 헛수고였다. 그래도 한국 양궁은 무너지지 않았다.

미국과 인터내셔널 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이 또 패하자 일각에서 경기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심지어 여자 선수들도 추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여자 골프는 미국보다 인터내셔널이 훨씬 강하기 때문이다.

이에 인터내셔널 팀 단장인 트레버 이멜만이 발끈했다.

그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지난 2년 동안 그 쓰레기 같은 소리를 들어야 했다"라며 "이는 인터내셔널 남자 선수뿐 아니라 여자 선수들에 대한 무례한 발상이다"라고 말했다.

이멜만은 "미국이 우리보다 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성 골퍼가 남성 골퍼가 벌이는 대회를 의미 있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이미 그들끼리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멜만은 "나는 솔하임 컵의 모든 샷을 지켜본다. 그것은 1년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다. US여자오픈과 여자 브리티시오픈도 봤다. 여성은 스포츠와 관련하여 남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세레나 윌리엄스가 US 오픈에서 마지막 경기를 펼쳤을 때 우리 가족과 나는 TV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그런 의견들은 모두 무례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멜만은 여자 프레지던츠 컵이 만들어지기를 원한다며 아마도 인터내셔널 팀이 지배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멜만은 "지금은 프레지던츠 컵과 인터내셔널 팀을 그냥 두도록 하자. 그리고 경쟁하자. 태국, 중국, 일본, 한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남미 전역의 젊은이들이 이것을 목표로 성장하고 이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국 우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