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표 골잡이' 이과인,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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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35·인터 마이애미)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인터 마이애미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은 2022년 미국매이저리그사커(MLS)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과인은 이후 2013~1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둥지를 옮겼다.
이과인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활약하며 A매치 75경기에 나서 31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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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35·인터 마이애미)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인터 마이애미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은 2022년 미국매이저리그사커(MLS)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과인은 2005년 아르헨티나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레알 마드리드에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7시즌 간 121골 56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과인은 이후 2013~1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둥지를 옮겼다. 나폴리는 현재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2015-16시즌 35경기 36골로 세리에A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며 득점왕을 차지해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과인은 이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AC밀란, 첼시 등을 거쳐 2020년부터 미국프로축구 마이애미에서 활약했다.
이과인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활약하며 A매치 75경기에 나서 31골을 뽑아냈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려 4-1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과인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축구와 작별할 날이 다가왔다. 축구는 내게 많은 것을 줬고, 좋은 순간과 나쁜 순간을 축구와 함께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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