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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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 물량이 총 74개 단지, 5만 9911가구(일반분양 4만 7534가구)로 집계됐다고 직방이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이 1만 7791가구, 일반분양 1만 6383가구였던 것에 비해 각각 3.4배, 2.9배 늘어난 수치다.
한편 8월 말 조사한 9월 분양 예정 물량은 71개 단지, 총 4만 7105가구였지만 실제 분양된 단지는 24개 단지, 총 1만 8589가구(공급 실적률 3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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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 물량이 총 74개 단지, 5만 9911가구(일반분양 4만 7534가구)로 집계됐다고 직방이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이 1만 7791가구, 일반분양 1만 6383가구였던 것에 비해 각각 3.4배, 2.9배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만 508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2만 414가구, 서울 6612가구다. 지방은 △충남 9602가구 △대전 5546가구 △경남 3146가구 △충북 2672가구 △대구 2528가구 △전북 1634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8월 말 조사한 9월 분양 예정 물량은 71개 단지, 총 4만 7105가구였지만 실제 분양된 단지는 24개 단지, 총 1만 8589가구(공급 실적률 39%)에 그쳤다. 일반분양 역시 계획된 4만 791가구 가운데 1만 3357가구(공급 실적률 33%)만이 실제로 공급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권 조정대상지역이 모두 해제되는 등 분양 시장의 규제 수위도 한층 낮아졌다”며 “다만 한국은행이 10월과 11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고 최근 분양 예정 대비 실적이 저조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 시장이 바로 회복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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