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美 안과학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유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안과학회(AAO: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YP-P10)을 효과를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의료학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YP-P10 연구 소개 영문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안과 의료진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유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안과학회(AAO: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YP-P10)을 효과를 알렸다고 4일 밝혔다.
AAO는 3만 2000여명의 안과 전문의가 가입한 안과 학회로 전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이 학회는 매년 하반기 연례 학술대회를 열고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이날 미국 저명 안과 의사들을 상대로 신약 후보물질 YP-P10을 설명했다.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으로 전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으며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유유제약은 미국 내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YP-P10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의료학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YP-P10 연구 소개 영문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안과 의료진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대료 아까운데 사버리자" 빌딩 임대인이 된 의사들
- [줌인] “러시아는 중국의 속국”…푸틴 방중의 속내
- [단독] 치솟는 금값에 스톤헨지 가격 최대 30% 올라... 주얼리 업계 ‘도미노 인상’ 예고
- “이제 농사 안할래” 美 ‘취미 농부’ 시들...대동·TYM 1분기 이익 반토막
- [K-농업외교]③ 홍수·가뭄 피해 극심한 라오스… 한국의 治水 노하우 전수
- 사무장병원·면대약국 갉아먹은 건보재정 15년간 3조 3763억 원
- 민주 22대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秋 제치고 이변
- 워런 버핏이 몰래 사 모았던 종목은 바로 보험사 ‘처브’
- 전 LA다저스 구단주였던 부동산 재벌 맥코트, 틱톡 인수 추진
- 알리·쿠팡 내세운 구매 대행·쇼핑몰 리뷰 알바해보니… 소액으로 환심 사고 거액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