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美 안과학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홍보

김명지 기자 2022. 10. 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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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안과학회(AAO: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YP-P10)을 효과를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의료학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YP-P10 연구 소개 영문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안과 의료진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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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가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안과 전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안과학회(AAO: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YP-P10)을 효과를 알렸다고 4일 밝혔다.

AAO는 3만 2000여명의 안과 전문의가 가입한 안과 학회로 전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이 학회는 매년 하반기 연례 학술대회를 열고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이날 미국 저명 안과 의사들을 상대로 신약 후보물질 YP-P10을 설명했다.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으로 전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으며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유유제약은 미국 내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YP-P10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의료학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YP-P10 연구 소개 영문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안과 의료진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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