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화성시 공장 화재 사고 발생..주가 장 초반 약세

홍순빈 기자 2022. 10. 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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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내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화일약품의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에 위치한 화일약품 상신리 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화일약품 측은 사고와 관련 매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일약품 관계자는 "상신리 공장은 지난해 화일약품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했다"며 "상신리 공장 인근 하길리 공장과 반월공장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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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도 화성시 내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화일약품의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8분 화일약품은 전 거래일 보다 130원(-6.45%) 내린 1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에 위치한 화일약품 상신리 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화일약품 측은 사고와 관련 매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일약품 관계자는 "상신리 공장은 지난해 화일약품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했다"며 "상신리 공장 인근 하길리 공장과 반월공장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일약품은 덱사메타손, 키모스타트 등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완제의약품 생산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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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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