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이틀간 감금 · 폭행..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박예린 기자 2022. 10. 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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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이틀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4일) 특수폭행과 감금,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중구 초동에 있는 한 호텔에 여자친구를 가두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늘 0시쯤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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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이틀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4일) 특수폭행과 감금,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중구 초동에 있는 한 호텔에 여자친구를 가두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늘 0시쯤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A 씨는 마약 추정 물질과 30여 개의 주사기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약 추정 물질과 주사기를 압수하고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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