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EPL 개막 8경기 만에 승전고..최하위 탈출

이서은 기자 2022. 10. 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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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2022-2023시즌 개막 8경기 만에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스터시티는 개막 8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리며 1승 1무 6패(승점 4·골득실 -8)를 기록, 노팅엄(1승 1무 6패·승점 4·골득실 -15)을 끌어내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지난 시즌 EPL 8위에 올랐던 레스터시티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6연패 부진에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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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2022-2023시즌 개막 8경기 만에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레스터시티는 4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4-0으로 꺾었다.

이로써 레스터시티는 개막 8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리며 1승 1무 6패(승점 4·골득실 -8)를 기록, 노팅엄(1승 1무 6패·승점 4·골득실 -15)을 끌어내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지난 시즌 EPL 8위에 올랐던 레스터시티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6연패 부진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A매치 휴식기 후 치른 첫 경기에서 제임스 메디슨의 활약을 앞세워 첫 승전고를 울렸다.

메디슨은 전반 25분 상대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기록했다. 2분여 뒤엔 하비 반스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이후 메디슨은 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슈팅을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메디슨은 후반 28분에도 패슨 다카의 골을 도우며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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