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열린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 8만명 찾아 성황

제19회 보현산별빛축제 모습(영천시 제공)2022.10.4/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3년만에 열린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 8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영천시는 3일까지 3일간 열린 보현산별빛축제에 8만여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1일 열린 개막식에서 펼쳐진 100여대의 드론이 펼친 드론쇼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축제기간 중 진행된 별자리 강연과 스타파티는 천문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별빛골든벨, 과학 KIT 만들기, 천사모(영천시 과학교사 모임)가 참여하는 천문우주, 자연과학 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현산별빛축제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