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렬 박지일 추상미→손지윤 최석진 신주엽..연극 '오펀스' 캐스팅

이슬기 2022. 10. 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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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는 11월 개막하는 연극 '오펀스'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 연극 '오펀스'를 접해본 관객이라면 반가울 박지일, 최유하, 박정복, 최수진, 현석준을 비롯 남명렬, 추상미, 양소민, 손지윤, 최석진, 김주연, 신주협 등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새로이 '오펀스'에 합류한다.

고아 청년 트릿에게 납치당하는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 역에 남명렬, 박지일, 추상미, 양소민이 출연한다.

거친 세상으로부터 동생 필립을 지키기 위해 살아온 트릿 역에 최유하, 손지윤, 박정복, 최석진이 열연한다.

형의 강압적인 보호에 갇혀 살아온 동생 필립 역에는 최수진, 현석준, 김주연, 신주협이 캐스팅됐다.

또한 초연부터 합을 맞춰 온 크리에이티브 팀이 배우들과 힘을 합쳐 탄탄한 무대를 만들어 간다. 뮤지컬 '팬레터', '아몬드', 연극 '히스토리보이즈', '더헬멧', 창작가무극'금란방' 등 매 작품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성공적으로 일궈내는 김태형 연출이 다시 한번 연극 '오펀스'를 이끈다. 김태형 연출은 '오펀스'의 각색까지 맡아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Lyle Kessler)의 대표작인 연극 '오펀스'는 1983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했다.

1986년 런던 공연으로 해롤드 역의 알버트 피니가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남우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 브로드웨이 공연은 토니상 최우수 재연 공연상, 연극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지명되는 등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건재하는 명작의 가치를 증명했다.

필라델피아 북부를 배경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극 '오펀스'는 오는 11월 29일 개막해 내년 2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사진=레드앤블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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